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조직국장 / 신동진사)풀빵에 준회원으로 가입된 경기북부노동공제회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경기도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경기북부노동공제회」 설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형 공제라 할 수 있다. 아직은 초기단계이며 이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차년도까지 지원받아 수행할 수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30~50인이하의 중소영세사업장이 대부분이며 섬유계통 제조노동자, 돌봄서비스 노동자, 건설노동자 등이 대부분이고 도소매업을 하는 5인이하의 사업장도 상당히 많고 이주노동자도 많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노동조합 조직률은 사실상 1%로도 안된다. 현장의 노동조건은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