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노동자와 영세자영업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상호부조 한다. 자세히보기

활동사항 94

함께 읽는 기사, ‘내돈내산’ 나의 추석 선물

서울 마포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로 일하는 박기연씨는 올 추석 선물로 ‘마포노동자공동체 일꿈’에서 구기자 한과세트를 받는다. 가격은 2만원대다. ‘마포노동자공동체 일꿈’은 회원들로부터 한 달에 1만원씩 회비를 걷는다. 그러니 따지고 보면 이 추석 선물은 ‘내돈내산’인 셈인데, 그래도 박씨는 뿌듯해서 기분이 좋다. 그는 3개월 단위로 근로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불안정 고용 노동자다. (계속, 링크 클릭)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650 ‘내돈내산’ 나의 추석 선물 - 매일노동뉴스서울 마포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로 일하는 박기연씨는 올 추석 선물로 ‘마포노동자공동체 일꿈’에서 구기자 한과세트를 받는다. 가격은 2만원대다. ‘마포노동..

노동공제회 제도화 필요와 가능성 탐색, 토론회 참여

오늘 오후에는 노동공제회 제도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여를 했습니다.전국적으로 불안정, 미조직 노동자가 많습니다. 이를 위한 상호부조 조직인 공제회가 조직되고 있습니다. 우리 경기북부노동공제회도 그러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법상 노동공제회는 민법, 노조법,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아직은 어떤 제도적 혜택이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조직화하거나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법을 새롭게 만들거나 기존법을 바꾸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요구가 있어야겠습니다.  우리 공제회에서도 노동자를 위한 법, 조례를 바꾸는 일에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 교육위원장 한영섭 씀 -

[이사회]2024년 4차

[이사회]2024년 4차 일시 : 2024년 9월 9일(월) 저녁7시 (장소 : 의정부 가치떡 카페) 참석자 : 오희준(이사장), 박주동, 강경산, 금찬원, 박한흥, 이평원, 임성수, 최혜영, 홍정이, 조명심(운영위원장), 한영섭(교육위원장), 신동진(운영위원) 1. 2024년 사업 및 예산2. 소액대출 규정 제정  〇2024년 사업계획의 건1)교육사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추진사업-리더십 학교는 강사섭외와 교육 일정에 대해 수정된 안으로 추진한다.(요약)1강 10. 15 / 2강 10.29 / 3강 11.02 / 4강 11.12 / 5강 11.26 / 6강 12.07 / 7강 12.14이후 워크숍일정은 추후 결정한다. 교육장소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로 한다.-노동공제교육을 신입회원교육, 기존회원재교육을 ..

4차 이사회 스케치, 떡으로 뭉치다.

4차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송편으로 맺은 끈끈한 인연입니다 ㅋ 이사회에서는 올해 남은 사업과 예산을 확정하고 우리 공제회 소액대출 규정도 제정을 했습니다. 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진지하게 토론을 했습니다. 상근자가 없는 상황이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조직을 지탱히며 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총회를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조합원 300명을 모으는 것도..적지 않은 숫자이지만 한번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숫자는 회원 여러분의 협력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겠습니다. 교육사업도 짱짱하게 기획을 했습니다. 다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그럼에도 해보겠습니다. 또한 소액대출 사업을 더 잘하기 위한 기금조성도 결의를 했습니다. 돈 한번 모아봅시다! 구체적인 사항은 이후 이사회 회..

2024년 3차 운영위원회 스케치

9월 4일 저녁 최혜영 위원님이 운영하는 우리가치떡 카페에서 2024년 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했습니다. 곧 추석이라 한창 바쁜시기 였습니다. 마침 갓 쩌진 맛난 송편을 맛볼수 있었습니다.(너무 맛있어서 회의 끝나고 각 두팩씩 구매한 것은 안 비밀...ㅋ)   저번 정기총회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이사회에 위임을 했습니다. 이에 운영위원회가 새롭게 구성이 되었고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이사회에 올릴 사업계획 및 예산, 소액대출 규약의 안을 만들었습니다. 총회에서 논의 되었던 사회적협동조합의 법인화를 위한 조직, 교육, 자립, 법인화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관련해서는 차주 이사회를 통해서 승인이 되면 회원분들과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운영위에서 우리 공제회의 교육과 홍보를 담..

수도권 솔라시, 노동공제 포럼 참여 후기, 조명심 운영위원장, "공제회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공제회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 경기북부노동공제회 운영위원장 조명심 -     지난 8월 29일 풀빵이 주관하는 ‘바람이 분다 노동공제’ 에 참석했습니다. 오전에는 직종별 공제회 사례, 오후에는 지역 공제회 사례를 들었습니다. 봉제인 공제회는 5년 정도 됐는데 사양산업인 봉제산업에서 노조활동의 한계를 느끼고 공제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제회 시작한 후에 조직도 확대되고 봉제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봉제인으로 일해온 조합원들이 많아 봉제인 기차 수행여행을 매우 좋아하셨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봉제인 공제회는 네팔 교복 보내기, 전태일 기념사업회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좋은 건 따라해야겠죠.  방송작가 공제회는 이제..